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회담한 다음 날. <br /> <br />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노브고로드 주에 있는 푸틴 대통령 관저에 드론 공격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미국과 진행 중인 종전 협상은 계속할 방침이지만, 우크라이나가 테러 정책으로 전환한 데 따라 러시아의 입장을 재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이런 무모한 행동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보복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세르게이 라브로프 / 러시아 외무장관 : 러시아군의 보복 공습을 위한 표적과 공격 일시가 결정됐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러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거짓 주장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평화 협상에서 이룬 진전을 러시아가 훼손하려 한다며 러시아의 공격을 막기 위해 미국과 유럽이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: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, 그리고 유럽도 관여해 적절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양측은 종전 협상의 최대 쟁점에 대해 여전히 서로 수용할 수 없는 요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전후 안전보장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외국군이 주둔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는데, 이는 러시아가 강하게 반대하는 조건입니다. <br /> <br />또, 돈바스 지역을 자유경제구역으로 두는 안을 계속 협상하고 있다며, 이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논의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이 방안에 대한 논평을 거부하면서, 우크라이나가 돈바스에서 완전히 철군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돈바스의 90%를 점령하고 있는데,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통제하는 나머지 지역에서도 철수하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푸틴 관저 공격을 둘러싼 공방 속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정부 청사를 공습할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23015250471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